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'다누리'가 발사 후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.
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누리가 호주 캔버라에 있는 안테나를 통해 우리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.
앞서 다누리는 오늘 오전 8시 8분쯤 미국 케이프커네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돼, 발사 후 약 40분쯤 발사체에서 분리됐으며, 5분 뒤 달 전이궤적에 진입했습니다.
과기정통부는 다누리의 전이궤적 진입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에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입니다.
전이궤적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다누리는 약 4개월 반 동안 비행해 12월 31일 목표 궤도에 안착할 예정입니다.
YTN 이성규 (sklee9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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